SEO-oriented Website Powered by 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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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최적화된 컨텐츠 메니지먼트 시스템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 는 검색엔진이 검색결과로 유효한 홈페이지, 블로그 등의 페이지나 포스트를 나열하는 순서에 대한 알고리즘을 분석해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제작, 최적화하는 작업입니다.
예전의 포털이나 디렉토리 서비스의 경우 개개의 홈페이지 메인 주소를 분류하여 제공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나의 랜딩 페이지 (주로 메인 페이지) 에 들어온 사용자가 카테고리를 단계 단계 이동하거나, 드롭다운 메뉴를 이용하여 이동하거나, 또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검색 툴을 이용하여 원하는 정보를 찾는 식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검색엔진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관련이 높은 세부 링크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어 검색엔진에서 바로 관련있는 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보통 메인 페이지는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에 관한 대략적인 정보를 담고 있고, 알리는 사항, 포트폴리오 등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사용자가 직접 사이트를 검색하지 않는 이상 의미있는 검색결과로 보기 어렵습니다.
전 세계로 수출을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100가지의 수출 아이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바이어는 구매를 위한 A, B, C라는 세개의 아이템을 찾고 있었습니다.
예전엔 검색을 통해 기업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검색 툴을 이용하거나, 카테고리 브라우징을 통해서 원하는 아이템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검색 엔진에서 바로 A, B, C와 관련있는 아이템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검색엔진이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 자료만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래도 검색엔진에서 검색 노출이 일어날 확률이 적어집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홈페이지는 SEO의 개념이 희박한 시절에 제작되어진 것들입니다. 제작하는 사람도 제작을 의뢰하는 사람도 개개의 아이템은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메인 페이지가 등록이 되고 검색이 되는 것에만 신경을 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너무 많은 이미지 처리 또한 문제가 됩니다. 이미지는 적절한 설명이 없다면, 검색엔진이 그 내용을 알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홈페이지는 검색에 노출되기 어렵고, 검색에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습니다.
SEO는 이렇듯 블로그나 홈페이지 내의 페이지, 포스트 등의 정보를 검색 엔진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이도록 하여 의미있는 검색 결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또한 검색의 결과로써 상단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에게 많은 노출과 클릭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CMS (content management system, 콘텐츠 관리 시스템) 은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만들고, 저장하고, 배포하기 위한 목적을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콘텐츠는 무의미하기 때문에, 결국은 SEO와 아주 관련이 높습니다. 개개의 모든 페이지, 포스트는 모두 개별적인 랜딩페이지로 여겨지고, 관리되어지는 것입니다.
사실 국내의 검색 엔진들은 블로그 외에는 개별 링크 검색이 제한적입니다. 사실, 국내의 검색 엔진은 검색 엔진이라기 보다는 디렉토리 서비스에 가깝기 때문에 등록을 한 메인 페이지 노출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블로그도 구별하여 검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MS는 컨텐츠 제작과 관리가 목적이기 때문에 그 이유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해외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CMS와 SEO는 빛을 발할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예를 들었던 수출 기업 혹은 무역업,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몰 등은 이러한 개별 아이템마다 랜딩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을 해주는 것은 당연히 기업 운영에 엄청난 혜택이 있습니다. 쉬운 예로, 경기장에는 여러개의 입장 게이트가 있고, 게이트마다 본인의 좌석에 가까운 게이트를 이용하여 입장하는 방법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방법이 메인주소만을 통해서 들어오는 방법, 홈페이지 내의 모든 페이지, 포스트 개개의 주소로 들어오는 방법중 어느 것이 효율면에서 좋을까요?
SEO, CMS의 핵심은 메인인 최상의 페이지에 집중하기 보다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가장 관련이 높은 링크를 직접 제공하는 것입니다. 마치 개개의 페이지와 포스트가 개별적인 메인 페이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써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제공자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제공자의 서비스 신뢰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는 어떤 의도와 재구성을 통해서 정보로 만들어집니다. 많은 기업들이 좋은 정보로 만들어 질 수 있는 많은 자료들을 의미없이 제공하는 시간 소모적인 일들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료제공을 하면 사용자가 알아서 봐주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말입니다. 홈페이지에 올려진 수많은 상품, 서비스 등의 홍보 자료는 과연 사용자가 편리하게 볼 수 있을까요?
해외의 많은 업체들은 이미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들의 서비스, 상품, 기업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 계속해서 연구하고 실행에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업에서 SEO와 CMS 쪽에 관심을 기울이면 더욱더 많은 기회가 생길것입니다.